한라산 등반코스
*2018.06.08 현재 백록담 정상까지 갈 수 있는 코스는 2가지가 있습니다.

1. 성판악코스

2. 관음사코스

성판악코스는 쉽지만 길고 관음사 코스는 짧지만 좀 험할수있습니다. 예쁘기는 관음사쪽이 더 예쁩니다.

 

성판악코스
진달래밭 대피소까지 3시간 , 정상까지 4시간 30분 , 9.6km

 

 

관음사코스
삼각봉까지 3시간 20분 , 정상까지 5시간 , 8.7Km


숙소 한화리조트에서 성판악 매표소까지는 15분 소요(10.31km)

관음사입구까 24분 소요(16km)

 

 

(사진)

 

 

관음사 탐방로 사진

 

 

 

 

 

 

 

 

 

 

성판악 탐방로 사진

 

 

 

 

 

 

 


한화리조트 주변 가볼만한 곳

(산쪽)


에코랜드 테마파크  (기차를 타고 다니며 제주의 곶자왈 원시림을 체험하는 곳입니다.)
064-802-8020, 제주 제주시 조천읍 번영로 1278-169, 매일 08:30 - 18:00, 성인 14,000원

 


 

 

 

제주절물자연휴양림
30년 이상된 제주 삼나무 숲길을 걸어보세요 ^^ 마음까지 맑아지는 느낌입니다.

064-728-1510,  제주 제주시 명림로 584 절물휴양림,   매일 09:00 - 18:00, 성인 1,000원

 

 

 

 

 

 


산굼부리
한라산 분화구인 백록담보다 더 깊고 넓은 분화구가 있는 곳입니다.
064-783-9900, 제주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산38, 매일 09:00 - 18:30, 성인 6,000원

 

 

 

 

 


렛츠런 팜 제주
마사회가 만든 목장입니다. 사진찍기 좋은 곳입니다.

 

 

 

 

 

선녀와나무꾼
어릴적 추억을 되살릴수 있는 곳입니다.
064-784-9001,  제주 제주시 조천읍 선교로 267 선녀와나무꾼테마공원, 개인 11,000원

 

 

 

 

 

 


*(바다)
월정리해변(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33-3)

해안가를따라 카페가 즐비하고 바다색이 예뻐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추천카페. 구좌상회<제주식 옛 건물을 내부만 인테리어한 곳으로 당근케이크가 맛있습니다>, 워낙 예쁜카페가 많아서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공항주변 맛집

중국집: 도두반점 (제주에서 즐겨먹는 해조류인 모자반(제주에서는 몸이라고 합니다.)으 넣어 만든 몸짬뽕,

쫀득한 찹쌀탕수육 추천
         제주시 서해안로 291-5   064-745-2915   매일 10:00 - 20:00)

 

 

 

 

 

 

 

 

 

 

 

 


일식,횟집: 금복촌( 도민만 아는 맛집으로 적당한 가격에 푸짐하게 잘 나옵니다. 일요일휴무 전화예약 필수!

064-722-8568 제주시 서광로7길5)

 

 

 

 

 

 

 

 

 

 

 

 

 

앞바르식당( 도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많은 장소. 벵어돔, 돗돔 회가 일품입니다. 예약 필수!! 

공항하고는 거리가 조금 있습니다. 20분거리
제주시 고산동산5길 18,   064-726-4663

 

 

 

 

 

 

제주흑돈가
흑돼지 전문점인데 고기가 정말 맛있습니다. 제주지역본부 주요 회식장소이기도 합니다.
제주시 한라대학로 11 ,  매일 11:30 - 22:00, 064-747-0088

 

 

 

 

 

 

 

 

 

 

 

 

 

제주돈사돈
흑돼지 전문점으로 연탄불에 고기를 구워 먹습니다. 굉장히 두껍게 고기를 썰기 때문에 직원이 직접 구워주며 정말 맛있습니다.
단, 연탄으로 굽기때문에 연탄냄새가 조금 날 수 있습니다.
제주시 우평로 19      ,   매일 12:30 - 22:00 , 064-746-8989

 

 

 

 

 

 

 

 

 

 

 

 

 

 


한화리조트 주변 맛집

오름나그네 (거문오름 근처 맛집으로 보말칼국수가 아주 유명합니다. 추천!)
064-784-2277, 제주 제주시 조천읍 선교로 525, 매일 10:00 - 15:00토요일 휴무

 

 

 

 

 

 

 

 

 

 

 

 

 

손맛촌 (갈치구이가 아주 유명한 맛집)
064-783-3375
제주 제주시 조천읍 비자림로 661
평일 09:00 - 20:00(하절기 09:00~21:00),일요일 휴무

 

 

 

 

 

 


성미가든 (토종닭 백숙 전문점으로 닭샤브샤브가 인기 많습니다. 백종원의 3대천왕에도 나온 맛집)
064-783-7092, 제주 제주시 조천읍 교래1길 2,
매일 11:00 - 20:00  목요일 휴무둘째주, 넷째주

 

 

 

 

 

 


교래손칼국수 (닭칼국수가 유명한 맛집입니다.)
064-782-9870, 제주 제주시 조천읍 비자림로 645, 매일 11:00 - 18:30오픈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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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동설한의 겨울.. 요즘 제주는 너무 춥다. 살면서 한파가 이렇게 오래 간 적이 있나 싶다. 곧 따듯해지겠지 싶다가도 또 다시 눈이 내린다. 최근 한 달간 눈이 쌓인 날이 더 많다. 이렇게 추운날이면 더군다나 일요일이라면 이불밖으로도 나가고 싶지 않다.

하지만 어쩌랴 배고프면 밥은 먹어야 하거늘..

집에서 해먹긴 귀찮고 시켜먹긴 싫을 때 (퀄리티가 낮아서) 자주가는 맛집이 있다. 몸짬뽕과 탕수육의 맛이 예술인 도두반점』이다.

제주공항 근처 해안도로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관광객도 쉽게 찾아갈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르는 사실도 하나 있다.

이 곳의 사장님이 바로 백종원씨이다. 계산대에 걸려진 영업신고증을 보면 그의 이름이 적혀져 있다.

 

외관은 바닷바람에 고생한 듯 여기저기 도색이 벗겨져 있다.

 

바닷가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들어가는 입구가 좁으니 놓치기 쉽다. 주의하시길!

 

 

 

 

내부인테리어는 널찍하고 깔끔하다. 오픈주방으로 주방 상황을 볼 수 있어서 음식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

맛을보면 알겠지만 재료들이 신선하고 고기도 제주산 돼지고기를 사용하여 맛이 일품이다.

 

 

 

 

 

 

메뉴판. 그렇게 다양한 메뉴는 아니지만 하나하나 고급스런 맛이다.

개인적으로 탕수육은 꼭 먹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흑돼지로 만든 고기와 쫀득한 찹쌀가루가 입에서 살살 녹는다.

 

 

 

 

오늘은 몸짬뽕과 흑돼지볶음밥, 탕수육을 주문했다. 탕수육은 항상 기본적으로 주문하고 짬뽕이냐 짜장이냐를 놓고 고민할 때가 많다.

탕수육은 그만큼 맛있다.

 

 

 

바로 앞이 바닷가라 눈발이 휘날리는 날, 파도치는 바다를 바라보며 운치있게 식사를 할 수 있다.

바닷가를 바로 앞에서 감상하며 식사 하기를 원한다면 한번쯤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흑돼지 몸짬뽕

'몸'이란 '모자반(해초류의 한 종류)'의 제주도 방언이다. 제주도는 옛날부터 모자반을 식재료로 자주 썼는데 그 대표음식이 '몸국'이다.

돼지고기를 푹 삶아 우려낸듯 한 짬뽕 국물은 매우 담백하고 모자반이 곁들여져 더욱 고급스러운 맛이 난다. 돼지고기도 살이 두툼해서 식감이 좋다.

 

 

 

 

 

쫄깃쫄깃한 면발

 

 

 

 

 

 

 

 

흑돼지 볶음밥

양념이 좀 짠 느낌이 있다. 채소는 신선한 느낌이며 식감이 좋다.

돼지고기는 잡내가 전혀 없고 두툼하며 양이 많다. 그리고 맛있다. 

싱겁게 먹는 사람은 다 섞어서 먹기 보다는 조금씩 비벼가며 먹는 것이 좋다.

 

 

 

말이 필요없는 찹쌀 탕수육

두툼한 고기에 쫄깃한 튀김옷이 예술이다.

내가 지금까지 먹어본 탕수육 탑3안에 든다.

양은 적당하며 소스는 부어져서 나온다.

찍먹하는 사람이라면 주문전에 양념을 따로 달라고 말해야 한다.

 

가장 추천하는 메뉴.

 

 

 

제주국제공항 근처 10분거리에 위치해 있다.

 

비행기 시간은 조금 남았고 밥도 먹고 경치도 구경할 장소를 찾는다면 『도두반점』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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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술집、 매니아 불닭  (0) 2018.01.29

 

 

 

 

2018년 1월 한라산의 겨울

 

 

 

 

 

 

 

 

 

 

 

 

삼각봉

 

 

 

 

 

 

 

 

택시 타기 귀찮아서 동네서 술 한잔할 때 자주 가는 술집이 있다. '매니아 불닭' 난 매운 음식은 잘 못 먹어서 이곳에 들려도 불닭은 먹지 않는다. 이곳에 오면 딱 세 가지만 먹으면 된다. 볶음밥, 후라이드치킨, 라면. 이 세 가지 음식에 소맥 한잔하면 하루의 피로는 그냥 사라진다.

오늘도 아는 동생이랑 이곳에서 술 한잔 걸쳤다. 바로 맞은편에 오락실도 생겨서 술 먹고 노래 한 곡 하기 딱 좋다. 

관광객이라도 제주도 여행 중에 용담 쪽에 올 일이 있다면 한 번 드셔보시길. 제주공항하고 5분거리라서 맘만 먹으면 쉽게 올 수 있다.

그 지역 잘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맛집을 찾는 것도 묘미 아니겠는가.

가게입구. 밖에서 봐도 작아보인다.

 

가격 부담 없이 가볍게 술 한잔 하고 싶을 때 딱이다.

 

 

 

집에서 끓여먹는 라면맛이 아니다. 뭔가가 있다.

 

시장 통닭 느낌의 후라이드 치킨. 완전 후라이드는 아니고 간장 맛이 살짝 난다. 양념소스는 따로 접시에 덜어서 내어준다.

 

 

이렇게 추운 날엔 동네 술집에서 소맥이 딱이다.

 

 

가게내부. 아담한 사이즈다. 5개의 테이블이 있다. 사진속에 항상 손님은 반갑게 맞아주시는 사장님.

찰지고 맛있는 볶음밥

 

 

 

 

술을 시키면 계란찜은 서비스로 그냥 준다.

 

 

식당 맞은편 지하에 오락실이 생겼다. 쌩뚱맞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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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근처 맛집 『도두반점』  (0) 2018.02.05

JS와 애월해안도로를 드라이브하고 애월에 위치한 한 카페를 찾았다. 카페 '어떤 오후'이다.

 

 

 

 

'카페 어떤오후'는 3층 규모 건물의 1층에 위치해 있다. 이미 많이 알려진 듯 찾아온 많은사람이 있어서 역시나 웨이팅이 있었다. 입구에서 순번표에 이름을 적고 대기하면 된다. 외부에도 차를 마실 수 있게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지금같은 차가운 날씨엔 안에서 마시는 걸로.

 

 

 

 

 

 

기다리는 동안 사진을 찍으며 시간을 보냈다. 우리 앞에 4팀이 있었는데 15분 남짓 기다렸다가 입장하였다.

 

 

실내 벽면에 핑크색 꽃바구니가 있는데 이 바구니의 용도는 출입문을 열면 자동으로 닫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손님이 문을 열면 출입문과 실로 연결된 이 꽃바구니가 위로 올라갔다가 중력에 의해 스스로 내려오면서 문이 닫힌다.

 

 

 

카페 내부는 밖에서 봤을 때만큼이나 작았다. 외부에도 테이블이 있기 때문인지 내부의 테이블 수는 많지 않았다. 6팀 정도 받을 수 있는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었다. 들어서자마자 바로 눈에 들어온 하얀 캐노피. 그리고 불그스름한 느낌의 백열 조명. 좁은 실내를 더욱 따스한 느낌이 들게 한다. 벽에 붙여진 사진과 바닥에 놓인 옛날 TV 인테리어는 약간 모던하면서 엔티크한 느낌을 들게 하였다.  

 

「카운터에 마련되어 있는 먹음직스러운 스콘들」

 

이곳을 오면 꼭 먹어보고 싶은 게 있었다. '초코 비엔나' 그리고 스콘. 인터넷에서 그 비쥬얼을 봤을 때 바로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그 모습도 초코가 넘쳐 흐르던 인터넷에서 봤던 사진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우리는 초코비엔나(6,000원)와 말차라떼(6000원), 스콘 한 개(4000원+소스 2000원)를 주문하고 자리에 앉았다.

 

하얀색 타일을 붙인 테이블.

 

 

 

따스한 온기를 뿜어내는 난로와 주전자.

 

 

「초코 비엔나」

저절로 카메라를 들이대는 비쥬얼을 뽐낸다. 위로는 초코렛이고 아래는 커피로 되어있다. 비쥬얼에서도 느껴지지만, 매우 달지만 마시다 보면 커피만 남게 되어 끝 맛은 쓰다.

 

「말차 라떼」

 카페인을 싫어하는 JS가 좋아하는 라뗴이다.

말차와 녹차의 차이는 수확한 녹찻잎을 말힌 다음 갈아서 만든 것은 그냥 녹차가루이며, 수확한 녹찻잎을 '증기로 쪄낸 후' 말린 다음 고운 분말로 만든 것이 말차다.

 

 

「통밀 스콘」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 맛은 크림을 찍어 먹으면 좋다. 짜거나 달지 않아 자극적이지 않다.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조용한 음악이 흘러나오는 카페 내부는 전체적으로 따스한 느낌의 감성적인 분위기다. 연인과 함께 또는 친한 지인과 오면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카페 맞은편에 위치한 들판에 있는 말. 여유롭게 식사를 하고 있었다.

이 말을 발견했다면 카페에 잘 찾아온 게 맞다.

 

카페 또 다른 맞은편에 위치한 담벼락 속의 누렁이. 담벼락에서 머리만 살짝 내밀어 주위를 살핀다. 다가가면 짖어대지만, 그 소리에 악의는 없어 보인다.

 

애월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는다면 '카페 어떤 오후'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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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카페 『아뜨리에 제주 명월』  (0) 2018.01.14

 

 

제주도의 서쪽에 위치한 애월 해안도로는 이미 워낙 유명해서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는 필수 드라이브 코스가 되었다. 길게 펼쳐진 그 해안도로를 따라 내달리면 비릿하면서 시원한 바닷바람이 이곳이 제주도임을 피부로 느끼게 해준다. 그 드라이브 코스 중간쯤에 위치한 특별한 양초를 판매하는 가게가 있다. '제주샘스캔들'이다. 여름에는 워낙 관광객들이 많이 붐벼서 주차할 공간도 없다는 리치망고본점 바로 옆에 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카우보이 모자를 쓴 아저씨가 매우 유쾌하게 인사를 하며 반겨준다. 나름 마케팅적 노력의 흔적이 느껴진다.

 

 

가게 내부에는 다양한 유리컵에 들어있는 양초를 볼 수 있다. 크기도 다양하고 모양도 다양한 캔들은 매우 아기자기하게 제주의 특색을 표현하고 있었다. 캔들마다 각기 다른 바닷속을 표현했는데 여심을 사로잡기 충분한 디자인이었다. 내심 속으로 '꽤나 잘 팔리겠군'이란 생각과 제주와 캔들을 조합한 기발한 아이디어에 감탄하였다.

 

 

가격대 만 원대부터 시작하고 디자인과 크기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제주도에 여행 오는 관광객들에게 꽤 훌륭한 선물이 될 것 같다. 제주도 여행을 하고 나서 돌아갈 때쯤이면 어떤 선물을 사야 하나 고민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뭔가 제주스러우면서도 예쁜 선물을 원하는 이들에게 좋은 아이템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캔들 속 안에 들어있는 모래와 조개는 실제 그 해변에서 구했을까? 아니면 그냥 소품일까? 그것이 궁금했다. 아무렴 어때 예쁘면 되지. 여러 종류의 캔들의 자태에 홀려 고민 끝에 몇 개를 샀다. 아마도 한동안은 캔들이 예뻐서 촛불을 붙이지는 않을 것 같다.  

 

 

 

캔들을 사면 무조건 찍어야 한다는 샷.

제주 바다를 배경으로 햇살을 받으며 사진을 찍으면 캔들의 아름다움이 더욱 도드라져 보인다. 흐린 날씨마저 캔들의 자태에 묻힌다.

제주를 떠나기 전 여행 선물로 하나 간직하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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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0) 2018.06.08

이틀동안 쏟아졌던 폭설이 그치고 오늘은 날씨가 무척이나 좋았다. 얼었던 도로가 녹으면서 차량 운행도 원활히 할 수 있었다.

쌓인 눈들을 구경하며 드라이브 하던 도중 발견한 카페- 밖에서 보기엔 창고처럼 투박하게 생겼지만 내부는 전혀 달랐다.

하얀색깔의 벽돌로 이루어진 밝은 실내와 구석 구석 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이는 인테리어 소품들은 사진찍기 최적의 조건을 만들어줬다.

복층식 구조로 되어있는 카페는 전체적으로 감성적인 느낌을 많이 담았다. 화이트톤이 강하지만 그 와중에 초록식물과 돌담, 다양한 소품들이 카페를 단조롭지 않게 만든다. 따스하고 밝은 느낌의 카페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린다.

 

 

 

 

복층에서 바라본 내부 전경. 초점이 흐리다.

 

 

 

 

 

복층에서 바라본 모습.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들이 보인다.

 

 

 

 

 

 

 

공구 인테리어. 백열전구에 저렇게 진열해 놓으니 느낌있어 보인다.

 

확대샷

 

 

 

다양한 소품들. 사장님의 정성이 느껴진다.

 

 

 

 

 

 

 

청귤차(얼그레이+청귤청)  ,  카페라뗴,  티라미수

 

청귤차는 차 종류중에 유일하게 단맛이 난다. 티라미슈는 적당히 달아서 먹을만했다.

 

메뉴는 크게 커피/에이드/쉐이크/차 그리고 티라미슈가 있다.

 

 

 

 

 

 

긴 테이블이 있으나 다른손님 합석 가능한 자리이다.

 

 

아기자기한 화분이 많이 있다.

 

 

 

 

 

복층 바로 아래 위치한 침실.  침대도 인테리어 소품으로 쓰였다. 옆에 테이블도 앉아서 커피를 마실 수 있다.

 

 

 

복층으로 올라가는 길. 복층으로 갈 때에는 실내화를 신어야 한다.

 

 

 

카페 1층 전경.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이 강하다.

천장에 설치된 캐노피는 카페 내부의 분위기를 더욱 볼륨있게 만들어준다.

 

 

테이블 위에 촛농이 흘러내린 초가 인상적이다.

카페에 있는 모든 테이블은 손님이 사용가능하다.

 

디자인과 실용성을 동시에 잡은 난로는 카페 내부를 더욱 따스한 느낌이 들게한다.

 

 

 

 

카페 1층과 복층이 모두 보이는 샷. 푸른색의 식물과 카운터에 꾸며진 돌담은 제주스러움을 나타냄과 동시에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카페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살린다.

 

 

 

밖에서 보는 카페 모습. 내부가 잘 보이지 않아 영업을 안하는것처럼 보인다.

 

 

추운 겨울에 따스한 느낌의 감성적인 카페를 찾는다면 아뜰리에명월 카페를 추천한다. 후회스런 선택이 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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